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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를 눌렀는데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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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 / 솔직한 / 긍정적 / 성실한 ]

 

“ 좋은 아침이네요 ! “

 

월요일 아침에도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하는 사람이 아게하였다. 몇몇 사람에게는 조금 시끄러울만한 목소리 크기지만 그 목소리만큼 그녀의 열정은 언제나 커다랗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 열정이 좋은 결과를 낳으면 좋겠지만 매번 그러지는 못했다. 약간의 덜렁거림은 실수를 몇 번 반복하게 했고, 그 실수에 잠깐은 시무룩해지기는 했지만  “실수해도 괜찮아!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는거니까!” 하면서 곧 털고 일어나 그 실수마저 다음에는 만회하고 마는 집념을 보여주기도 했다.

 

“ 죄송함다! 저녁 훈련 끝나고 자버리느라 숙제 까먹었어요! “

 

다른 사람이라면 거짓말해도 괜찮았을 상황에서도 그만 솔직하게 모든것을 불어버리고 말 정도로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비밀이라며 아게하에게 무언가를 얘기하고 그것을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저, 저는 말 못합니다.’ 하고 그냥 입을 다물어 버리는 편이다.

그렇지만 아게하는 자기자신에 대해서만큼은 솔직한 사람이었다. 슬프면 슬프다, 기쁘면 기쁘다며 자신이 느끼는 것을 솔직하게 내뱉고는했다. 그게 기분이 나쁘다는 사람은 없었다. 그 입에서는 항상 긍정적인, 좋은 말들만 나왔으니까. 그랬기에 그녀의 주변은 조금 시끄럽기는해도 기분좋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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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테 가문 ]

- 집이 가라테 도장을 운영중이며, 3대에 걸쳐서 이어져온 도장은 다수의 문하생들을 둘 정도로 나름 실력있는 가문이다. 그런 무도가 집안에서 2살 많은 언니와, 5살 많은 오빠를 둔 아게하는 어렸을 때 몸이 약해서 가족들의 사랑과 보호 속에서 자랐다. 형제들과는 사이가 매우 돈독한 편이다.

-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가라테를 배울 정도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어서 그 때 부터 배움을 받았다. 오빠나 언니보다는 배움이 좀 더 늦었고, 체력이 처음부터 좋은 것도 아니었어서 진도를 천천히 나갔기 때문에 그 둘 보다는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워낙 열정적인 성격과 본인 자체가 가라테에 흥미를 잘 붙였던 덕분에 지금은 나름 비등비등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대회에서 여러번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졸업한 뒤에는 도장 운영을 돕는 것을 희망하고있다.

 

[ 학생회 ]

-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어떻게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본인이 열정적으로 희망했다. 체육과다보니 동아리까지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 머리가 굳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언니의 충고가 있었다고도 했지만 학생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기했고, 역시 멋있어보여서 라는 이유가 역시 제일 큰 것 같다.

- 초기에는 몇 번의 실수를 거치기도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학생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주로 담당하는 것은 서기. 글씨를 쓰는 속도가 빠르고 바르게 잘 써서 채택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잡일을 스스로 담당하기도 한다고..

 

[ 기타 ]

1. RH+O형, 11월 12일생, 전갈자리

2. LIKE : 운동(가라테), 코코아, 나비

   HATE : 공부, 어려운거

3. 성적은 중하위권이지만 괜찮다고 생각중이다. 자신의 전공은 가라테니까..! 그렇지만 역시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소에 시간이 나면 복습을 하는 편이다. 항상 저녁 훈련을 끝낸 다음에 하느라 책상에 앉아서 조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그리 효과는 좋지않다.

4. 아침에는 간단한 체조를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며,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5. 악력이 또래의 친구들보다는 쎈 편이며,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6. 17살 치고는 현대기기와 친하지가 않다. 금방금방 고장나버려서 아게하 본인이 그런것에 흥미를 두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상하게 아게하의 손에 들어오면 고장나는 물건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그 이유가 자신이 자꾸 떨구거나, 두고다니거나, 악력을 잊고 꽉 쥐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인 것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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