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헤, 응! 물론이야~!
" 아자! 오늘도 좋은 하루! "
[ 활발함/ 긍정적인 / 솔직한 ]
밝은 표정, 높은 텐션. 유토에게서 울적한 모습을 본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힘이 넘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활동적이며 남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에 따라 붙임성도 좋고 아이들과 뛰어놀며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며, 낙천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웃음이 많고 착하다.
표현에 대해선 숨김없고 거침없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표현이 정확하고 솔직하다.
그 또한 표정에 다 드러나서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이지만 의리는 있어서 입은 무거운 편.
" 야구 없는 세상은 있을 수 없어! "
[ 열혈 / 두려움을 모르는 / 끈질긴 ]
정의와 열정, 야구. 이 세 가지를 뺀다면 유토는 아마 겉껍데기만 남은 시체일 것이다.
야구에 대한 꿈이 많고 항상 위를 올려다보며 숙이지 않는 고개, 부지런 떨며 열정적인 모습이다.
그러한 성격이 자리잡게 된 것에는 꿈에 대해서라면 올곧게 집요적인 모습이 한몫 하는 것 같다.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존재한다면 포기를 모르는 아이.
그래서인지 남들의 만류에도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없지 않아있다.
" 뭐~,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되지! "
[ 넉살 좋은 / 순수한 / 다정한 ]
자신의 꿈 외에는 욕심이 없는 순한 성격으로, 타인에게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록 자신이 조금의 손해를 보아도 괜찮다는 둥 화내지 않는 허술한 그의 성격에 주변에서는 바보 같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자신보다는 타인. 타인보다는 '우리'를 중요시 하는 아이.
정이 많아서 작은 것이라도 감정이 크게 흔들리는 것도 적지 않게 보인다.
春風 勇斗 날랠 용, 싸울 두 :: 바람처럼 빠르게 !
6월 6일 생 (노란 붓꽃 :: 믿는자의 행복) / 쌍둥이자리 / RH+O형
[ 01. 외관 ]
전체적으로 꾸준한 운동 탓에 약해 보이지는 않는 탄탄한 체격과 자잘한 상처가 보이는 손과 얼굴.
푸르스름한 흑발에 빛이 닿으면 청색과 녹색 그 어스름을 빛내 오묘한 색을 띤다.
그의 눈은 푸른 여름을 연상시키는 듯한 밝은 라임색과 하늘색이 풀과 하늘을 이루는것 마냥 나뉘어있고
눈의 가운데를 이루는 동공은 그의 불같은 열정을 보여주는 듯한 진한 분홍색이 자리잡고 있다.
목소리는 그의 성격과 같이 밝은 편에 속하며 주로 요비스테하거나 별명을 붙여 부르는 편.
[ 02. 교우관계 ]
누군가가 유토에게 고의로 악의를 품지 않는 이상 트러블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위에서 들리는 이야기들도 나쁜 점 하나 없고 오히려 좋은 축에 속한다.
' 착하지 않아? 너무 착해서 바보같지만 괜찮은 아이야~ '
학교 선생님들의 시선에서도 싹싹하고 바른 아이. 항상 야구에 매달려 있어서 성적은 조금 부족하지만.
[ 03. 야구 ]
4번 타자. 팀의 에이스로도 불리는 유토.
유치원생 때부터 공놀이를 좋아하던 것이 재능으로 발전해 초등학생 때부터도 리틀야구단에 입단해 상을 타올 정도로 이르게 재능을 보였다.
야구 시니어 대회에서도 은메달까지 타며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고 말 거라며 꿈을 키우고 있다.
그의 특기만큼 습관은 어떤 막대기든 손에 쥐게 되면 타자 연습을 하는 것!
지난번엔 복도에서 빗자루로 타자연습을 하다가 선생님께 혼이 났다. 소문난 야구 바보!
[ 04. 호불호 ]
좋아하는 건 당연히 야구! 그리고~ 단팥빵! 아, 크림빵도 좋아! 그냥 먹는건 가리는 거 없이 다 좋은 것 같아!
에, ... 싫어하는 거라... 저번에 거미가 나왔는데 정말 무서웠어~... 음음.. 벌레도 조금.
[ 하루카제 유타 :: 일란성 쌍둥이 ]
" ... 그럼, 내일은 되는거지?! "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하루카제 유타의 쌍둥이 동생.
똑부러지는 유타와 그에 비해서 철없어 보이는 유토. 비록 성격으로 보이는 모습은 달라도 일란성 쌍둥이다.
생김새와 좋아하는 것들이 같다거나 죽이 맞는 모습을 보면 쌍둥이 같아 보이는 모습들도 보인다.
자신의 야구 연습 상대가 필요한지, 유타에게 항상 야구를 같이 하자며 조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