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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만 성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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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주의 ]

자기 중심적에 이기주의, 나만 잘 살면 돼~ 에 대표적인 케이스.

실제로 새해 소망에는 ㅡ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꼭 나만. (ONLY ME, JUST ME)ㅡ 라고 적었다.

친한 친구가 길바닥에 드러누워 자도 사진 몇장 찍고 혼자서 집으로 가버릴 정도의 매정함.

본인에게 득이 있거나 흥미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 선의, 헌신 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무척이나 멀다는 말이다.

 

그래도 남이 부탁한다면 조건에 따라 응해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제멋대로 ]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반드시 해야한다. 잔소리를 해도 한귀로 넘겨 듣는다.

타인이 본인을 통제하려 드는 걸 싫어하는 지극히 자유로운 성향이다. 살면서 남의 말을 잘 듣는 일이 더 드물었던 것 같다.

부모님은 어린 카즈하를 보고 아직 어리니까 하고 싶은데로 둬야지… 하던게 어느새 정착해버려서 이젠 막을 수도 없는 말썽꾼이 되어버렸다.

 

[ 대담함 ]

담력이 크다. 무서운 게 없는 것 같다.

세상에 대해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 계획도 생각도 뭣도 없다. 그렇기 때문인지 행동하는 것들이 보통 사람 상식으로는 잘 하지 않는 짓들 뿐이고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자주 한다. 예를 들면 기숙사에서 쭉 잠만 자다가 점심쯤 되어서야 겨우 기어나와 밥을 먹고 태연하게 나머지 수업을 듣는 다거나 항의하고 싶은 일들은 지나가는 학원장을 붙들고 말한다거나, 수업을 땡땡이 치는 것을 물론 시험지에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밤이면 운동장에서 모닥불을 피워 불장난을 하거나, 선생님 담배를 몰래 훔치기도 한다.

좋게 말하면 대담한 것이고, 다르게 말하면 위기의식 없는, 겁을 상실한 녀석이라는 소리이다. 같이 있다보면 잔소리 들을 일만 많아진다.

 

[ 호전적 ]

경쟁심, 승부욕이 있다. 싸움 구경은 재밌고, 본인이 싸우는 건 더 재밌다. 대면해야하는 상황이면 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돌직구 스타일.

남을 이겨먹는 게 그렇게 재밌다나, 이건 말싸움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언변이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고 어떻게든 자기 주장을 내세우려는 고집이 있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스포츠에 열성적이다. 다만 이기는 것에 그렇게 집착하진 않는다. 싸우는 상황을 즐기는 것뿐이라서 이기면 좋지만 져도 크게 신경 쓰진 않는다. 다만 조금 기분이 찝찝해질 뿐.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으면 혼자 연습하면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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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생, 천칭자리, AB형

- 가족관계, 부모님과 1살 차이의 누나, 강아지 한 마리(시베리안 허스키, 7세)

- 양손잡이다.

 

- 집안

미나미야家는 입지가 굳은 펀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유한 집안이다.

카즈하는 어릴때부터 비싼 사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그래서인지 공부는 안 해도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다.

부모님은 카즈하가 똑똑하고 바르게 커서 기업을 이어주길 바랐지만 카즈하가 누구인가, 전혀 통제가 불가능한 아들이었다.

크면 클수록 자기 욕심만 커지고 남 말을 따르지 않으려는 카즈하에 부모님도 손을 놨다.

카즈하가 운동을 하는 것에 못마땅에 하는 편이지만, 더 유능한 누나가 있으니 아들에겐 이제 기대를 져버렸다.

 

- 스포츠

왜 운동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대단한 이유는 없다. 어릴 때 보았던 슬램덩크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면서 부족할 것이 없던 카즈하는 더 재밌고 흥미로운 것들을 찾아 나섰다. 스포츠는 그 중에서 가장 자신에게 만족을 주는 일이었다. 강해지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쟁에서 이기면 얻게 되는 정신적 희열이 너무 좋았다.

새로운 녀석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게 되기도 하고,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재밌어져서 더 오래 이걸 해야겠다고 느꼈다. 더 오래 경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겨야만 했다. 더 많은 경기를 해보고 싶어서, 승자가 되기 위해 연습하고, 연습했다.

스포츠맨쉽도 잘 지키는 중이다. 반칙은 겁쟁이들이나 쓰는 거라고 생각한다. 욕심이 많기는 하나 비열하지는 않다.

 

주력은 농구다. 키가 크고 민첩해서 잘한다. 종종 mvp로 뽑히기도 한다.

농구 특성상 협력적인 플레이가 위주인데 가끔 코치 말을 어기고 독단적 플레이를 해 혼나는 일이 있다.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은 대부분 잘하는 편이며 격투기도 배웠다.

 

- 반지

항상 목에 하고 다니는 반지는 행운의 반지다.

 

이걸 끼고 경기를 하는 날엔 대부분 이겼던 것 같다. 누나에게 받았다. 

 

- 습관

 운동한 뒤엔 꼭 탄산 음료를 먹는다.

다 마신 음료수는 항상 발로 꾸겨서 차는 습관이 있다. 종종 발로 찬 깡통으로 누굴 맞추기도 한다.

 

- 좋아하는 것

자극적이고 짜릿한 걸 좋아한다. 시끄러운 음악(EDM), 매운 음식, 스릴러 등등.

큰 동물을 좋아한다. 호랑이를 키워보고 싶어 한다.

잔인하고 자극적인 영화를 좋아해서 심심하면 고어 영화보는 취미가 있다. 감수성이 없는 편이라 드라마 장르는 잘 보지 않는다.

노을 빛을 좋아한다. 하루가 저무는 날쯤이면 옥상이나 운동장에서 해가 지는 방향을 바라보곤 한다.

 

- 싫어하는 것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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