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한마디.png

사망처리된 친구로부터의 메세지, 심야의 으스스한 학교… 소녀의 심장은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모험에 대한 기대에 두근거린다!

사나.png
사나 전신.png

주로 생글생글한 인상을 유지하며 누구에게든 친근히 다가가기를 좋아하는 사교적인 성격. 사람을 좋아해서 좀 많이 들이대는 감이 없진않으나 아직까진 불화를 일으킬 정도는 아닌 듯 하다. 남의 이야기에도 참을성있게 귀기울여주고 이래저래 챙겨주기를 즐기는 듯.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텐션에 조용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이런저런 장난이나 농담을 치길 좋아하는 편. 어릴적부터 짖궂은 형제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장난의 정도가 남들보다 조금 높으나 악의는 없다는 모양이다. 가장 즐겨하는건 친구들 뒤에서 나레이션 속닥이기.

 

호기심이 상당히 심한 편. 18년 살면서 쌓아온 지식의 양이 있기에 자주 실감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따금 잘 모르거나 생소한 이야기를 들으면 눈을 밝히며 자신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물고늘어지곤 한다.

성격.png

방긋방긋 웃는 상의 실눈이 특징.

 

남들과 쉽게 친해지는 타입으로 어느 그룹에 흔히 있는 전원과 두루두루 적당히 아는사이의 사람. 동갑 친구들 사이엔 대부분 허락도 받지 않고 요비스테 하기 일쑤이며 스스로도 그냥 사나라고 불러주기를 바란다.

 

학생회 서기. 글씨체는 좀 개발새발이지만 말하는걸 바로바로 받아적는 속도는 상당히 빨라 지장은 없는듯 하다. 덕분에 버릇이 든건지 조금이라도 기억해둬야겠다 싶은 것들은 곧장 수첩에 받아적곤 한다.

 

기계에는 좀 약한 편. 고장난건 때리면 고쳐진다는 사고방식을 고수한다. 기계 고치는 방법을 이론적으로는 알고있는데 그걸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이기도 하고, 그런식으로 시도하면 누군가는 달려와서 대신 고쳐주겠지 하는 생각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취미는 독서로, 말 그대로 학교 도서관을 전부 훑는다 싶을 정도로 온갖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섭렵하며 그것도 모자라 개인적인 관심사에 맞는 책을 적어도 3권씩은 들고다닌다. 가방이 무거워지는 주 원인. 이것저것 읽다보니 아는건 꽤 많아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성적은 나온다.

 

특기는 나레이션 읊기. 애매한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기도 하고, 현 상황에 어울리면서도 정 다른 분위기의 말을 나레이션마냥 읊어주며 상황을 왜곡시켜버린 후 돌아오는 반응 역시 은근히 즐기는 것 같다. 장난의 일종이였으나 반쯤 습관이 되어 자기도 모르게 툭툭 튀어나온다고.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 괴담이나 오컬트썰은 어느정도 아는 편. 다만 오컬트 자체에 큰 관심은 없다.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애매하지만, 가족이 상당히 많은 듯 하다. 적어도 알 수 있는건 동생이 넷이나 있어 덩치가 작은 친구들은 반쯤 동생마냥 보고있는 것 같다는 점 정도.

특징.png
ㄹ고.png
최적화.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