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쌤! 엔젤라가 없으면 전 시체라고요!

• 입 모양이 고양이처럼 올라가있다.
• 양쪽 귓볼에 검은색 피어스 착용

외향적 / 헌신적 / 단순무식
외향적 - 대외활동도 곧잘 참여하는 편이고, 여기저기 간섭이 심하다.
옆에서 쫑알쫑알 시끄럽게 해서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곁에 두면 심심이봇 둔 것처럼 외롭지는 않다.
동네 어르신들 사랑받고 자라서 그런지 징그럽게 애교도 많다.
헌신적 - 단순하고 둔해서 한 길만 고집한다. 친구고 가족이고 상관없이 간, 쓸개 다 내어줄 것 같이 군다.

• 항상 이어폰을 낀 채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자잘한 사고도 자주 생겨서 생채기가 생기곤 하지만,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엔젤라라고 이름 붙이면서 애지중지하고 있으나, 항상 선생님들에게 압수의 위험에 처해있다. 작곡의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핑계로 엔젤라를 온몸으로 지키고 있다.
• 작곡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다. 악기 서너 개는 어느 정도 다룰 줄 안다. 밴드부에서는 작곡하거나, 악기 파트를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품에 조그마한 작곡 노트를 가지고 다닌다. 작곡 내용을 쓰기도 하고, 여러 가지 메모도 한다.
• 여러 방면으로 다재다능한 편. 매일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때 할 일은 다해서 성적은 나쁘지 않다.
운동도 좋아해서 방과 후엔 농구나 축구도 자주 한다. 그렇지만 집에는 빨리 귀가하려고 하는 편.
부실에서 맨날 보드 탄다고 혼나지만 꿋꿋하게 다닌다.
• 동네에 부모님이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목욕탕집 차남.(위로 누나 한 명) 주말에 가끔 부모님 일을 돕는다.
